별 내용이 없다. 글에서 밝힌 대로 천학하고 졸필인 탓이다. 그래도 학내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글이라 내 글의 색채가 많이 죽어있다. 학교가는 길에 민주주의가 죽었다길래 빡쳐서 쓰고는 저녁에 퇴고한 뒤에 업로드하였다. 명일 효단이나 정오 전후로 붙일까 하는데, 먹고살만한 문제나 총학생회 이야기를 쓰고 싶었지만 지면이 허락치 않아서 쓰지 못하였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언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저 내가 생각하는 내용과 궁금한 내용, 그리고 학교에 대한 애정을, 정확히는 사상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고자 노력했다. 얼마나 전달될지는 모르겠다. 글에서 언급한 단편선 학우 덕분에 대자보까지 붙일 생각을 했다. 보실지 모르지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나중에 방명록에다 써야지.
폰트가 알만한 사람은 아는 조선일보명조체다. 조선일보를 좋아하진 않지만, 획이 깔끔해 좋아한다. 경희대 정통 보수본류, 우익 김천어에 걸맞지 않은가. 그렇다고 조선일보계열 우익은 아니다, 차라리 동아일보계 우익... 여하간 일반학우만이 대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을 언급하려고 해봤는데, 역시 얼마나 전달될지는 모르겠다. 솔까말 궁금하긴 한데 차마 대놓고 물어보지 못하는 부분을 목숨걸고 던져봤다. 심야에 칼맞으면 어떡하지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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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내 가장 오래된 친구가 단편선; 인간관계가 한 뼘 넓이라 "세상 참 좁네"라는 말을 과연 언제 써볼 수 있으려나 했더니만. ㅎ
이때 쓰라고 남겨두셨;
솔직히 말해서
정말 좋은 글이다.
기역시옷기역시옷
학교 왕래하다가 이 대자보 논쟁을 보았습니다만...
시원하게 잘 써놧네요 처녀냥 +ㅆ+
언니, 기역시옷...
안녕하세요~ 중대판에 써놓으신거 보고 너무 좋은 이야기라 찾아왔습니다.
얼마전에 붙은 새까만 플랑 보고 저도 이러저러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이 글 보고 참 공감도 되고 통쾌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제가 단편선님 꽈후배이기도 한데 이름을 보게 되어서 뭔가 반갑기도 하구요. ㅎㅎ;
졸문을 좋게 평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놈의 까만플랑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총학홈피가보니까 총학도 책잡힐까봐 솔직히 어쩌지 못하는 듯하네요.
아무튼 천어님의 글이 널리퍼져서
플랑 테러단이라도 생겼으면 ㅋㅋ
좋은글 감사해요. 블로그 보니까 꽤 재밌는 분인듯
플래카드 사라졌음 만세!
요즘 통 못 뵈었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
혹여 그분이십니까 ㄷㄷ
어딜 가든 운동권의 총학생회는 권력을 붙잡으려고 온갖 방법들을 다 쓰더군요.
예전 홍익대 학생회 선거때가 기억났습니다. 비권이 운동권의 온갖 방해에 말려 선거 홍보도 못하고 투표율이 떨어졌던 과거가 생각나군요. 그리고 2008년도에 총학생회장이 4번째 학고 맞고 퇴학당했... 학교가 뒤집했죠. (그때가 제가 대학 3학년때인 2007년도였을겁니다. 이 때 이후로 민주노동당, 총학생회, 서총련, 자주파, 친북파들을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 그나물의 그밥 부류인 진보신당은 그나마 봐줄만 -_-;;)
지금 총학이 운동권 인데요;;
이런걸 두고 '여튼간 처신똑바로 못한게 문제'라고 끌끌차는사람 분명 한둘 있음
... 정말 어이가 없네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