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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의 막추린뉴스 모음

🐈 2/3(목) 막추린 아침뉴스입니다. [2·4대책 1년]국토연구원장 "자투리땅 대신 '저밀' 공략…서울 '대량공급' 실현"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879729 설 지나면 선거 임박…'여당 시장' 꿈꾸는 오세훈 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130453 “비좁은 것 빼면 다 좋은데… 사회적 차별 괜찮을까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781183 오세훈표 '제2의 한강르네상스' 시동…"도시경쟁력 높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977516 힘세진 서울시의회, 잇단 도덕성 논란…"전문성·투명성 높여야" https://..

2022년 1월의 막추린뉴스 모음

🐈 1/2(일) 막추린 올해 첫 주말뉴스입니다. 💕 갤러리아百 광교점, 유네스코 주관 ‘베르사유 건축상’ 쇼핑몰 부문 1위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02937 ‘생명체’ 같은 하이테크 건축의 등장[임형남·노은주의 혁신을 짓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02317 공원을 건물 안으로…서울시 건축조례에 '실내형 공개공간' 도입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892616 서울시, ‘현금 없는 버스’ 418대로 확대…소외계층은?[촉!]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31921 "협치" 외쳤지만 번번이 갈등…서울시-의회 올해는 ..

2021년 12월의 막추린뉴스 모음

🐈 12/10(금) 막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서울시청 집단감염 터졌다하면 본청 아닌 서소문청사…이유는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775882 서울시 예산안 심사, 오전 10시 재개…"기조실장 음성 판정"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776041 🐈 12/10(금) 막추린 점심뉴스입니다. 변화 택한 서울 약사들...권영희 당선인 압승 이유는? - http://m.dailypharm.com/newsView.html?ID=283273&REFERER=NP 서울시 청렴도, 1등급 문턱서 추락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23227 ‘나는 잠실운동장입니다’ 영상 공모전 ..

내가 살아온 2021년

#총평 뭐 딱히 기억에 남는 특별한 사항이 없다. (난중월기는 망한 것으로) - 상반기: 표창, 018 운명, 얀센 한 방, 갤럭시탭S7 - 하반기: 모더나 한 방, 갤럭시워치4, 새로운 고깃집 - 잘한 일: 막걸리 60여 박스 소비, 죽지 않고 살아 남음 - 못한 일: 논문 하나도 못썼다... # 올해의나들이 3월에 국립박물관 4월에 미사리에서 겹벚꽃 보고 옴 5월엔 서울식물원 6월엔 연천 전곡리 7월에는 남해-여수, 연홍도 가고 싶었는데 우천에 피곤해서 구경도 못했다. 잠깐 풀렸다 다시 대유행 올거 같아서 떠났었는데, 예상대로 다녀온 뒤에 대유행이 퍼져버렸다. 10월에는 다시 여수, 순천. 잠깐 풀렸다 다시 대유행 올거 같아서 떠났었는데, 예상대로였다. 이 나들이의 목적은 오로지 굴구이. #올해의음악..

일상다반사 2022.01.02

(11) 구의동 동서울 터미널 (完)

이 기나긴 로작이 드디어 대단원을 맞게 되었다. 마지막을 동서울 터미널로 마무리하는 것은 내가 절대 쓰다가 동서울 터미널의 존재를 잊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여하간 서울의 역사의 절반은 매립의 역사歷史요, 한강 개발의 역사役事이니 그 강변에 위치한 동서울 터미널을 마지막의 모습으로 살피어 본다, 뭐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겠습니다. 여하간 앞서 동마장 터미널에서 구구절절 살펴본 바와 같이 서울의 도시 발달 속에서 터미널이란 것은 도심으로부터 축출해야 하는 민폐시설이었고, 다른 터미널이 모두 외곽으로 쫓겨난 데에 비하여 동마장 터미널은 1990년 전후까지 이전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에 이르러 결국 터미널이 구의동으로 이전하였으나, 이미 구의동은 매립지는 커녕 잠실이 부도심으로 발달하기에 이르렀으..

인터넷으로 자동차 명의 이전하기

불측의 사고로 차를 다시 저 세상으로 보내고, 새 차를 다시 모셔오게 되었다.물론 만나서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서 이전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시간이 허락치 아니하여 인터넷으로 이전을 하게 되었으니 그 과정을 적어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약서를 깨끗하고, 가장 최신 버전의 것으로 구해 작성해야 하는 것이다. 이전 양식을 쓰거나, 잘못 썼다거나 하면 반려되니 반드시 명심하자. 우선은 차를 파는 사람(이하 양도인 또는 매도인)이 자동차양도증명을 등록해야 한다.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http://www.ecar.go.kr)에서 등록하면 되고, 양도인은 그냥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계약서 이런 것 업로드하지 않아도 되지만, 계약서에 기재한 사항(차종, 주행거리 등)은 일치하게 써야 이전이 된다. 양도인이 양도증..

주소가 여럿인 광화문빌딩(동화면세점/감리교본부)의 유래

번지라고 하는 것은 땅을 일정한 기준에 따라 나누어서 매겨 놓은 번호나 그 땅을 말한다고 한다. 법적으로는 지번이다. 지번이란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지에 부여하는 지적공부에 등록한 번호를 말한다. 그 시행령에는 이 지번에 대하여 상세히 기술하고 있는데,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하되, 임야대장 및 임야도에 등록하는 토지의 지번은 숫자 앞에 “산”자를 붙인다거나 지번은 본번(本番)과 부번(副番)으로 구성하되, 본번과 부번 사이에 “-” 표시로 연결하며, 이 경우 “-” 표시는 “의”라고 읽는다는 등의 내용이다. 도로명 주소론자(?)에 따르면 그야말로 비합리와 혼란의 점철이겠으나, 이제는 도로명 주소가 시행됨에 따라 지번은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던 것이다. [1번지 이야기에서 발췌] 일전에도..

(10) 서부시외버스터미널(불광동)/상봉터미널

이 기나긴 로작도 이제 대망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앞서 보았던 터미널과 달리 내리막길로 함께 내려간 터미널이 있으니 바로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이른바 불광동 터미널과 상봉동에 있는 상봉터미널이다. 우선 서부터미널은 문산-서울을 잇는 중요 거점으로 그 연원은 홍은동 터미널이다. 홍은동 터미널은 역시 문산과 파주로 연결되는 시외버스가 다니던 곳이었는데, 1969년에 도심지에서 홍은동으로 쫓겨나게 된 것이었다. 바로 지금의 홍은사거리 백련빌딩 자리이다. 그것도 잠시, 또 도심 확장에 따라 홍은동 터미널은 불광동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지금도 그렇지만 불광역이 불광동과 대조동에 걸쳐있는 것과 같이 서부터미널 또한 불광동과 대조동에 걸쳐있었으므로 그냥 불광동터미널 내지는 불광터미널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서..

(9) 서초동 남부터미널(서초)

앞전에 이야기한 산개한 시리즈에서 동마장도 떠났고, 서울역도 떠났고, 시내와 동대문도 떠났으니 남은 것은 용산시외터미널이었다. 그런데 이 용산이라는 땅 자체가 나쁘지 않기도 하였거니와 앞서 본 반포동 터미널의 우여곡절 끝에 시외터미널 부지가 없어 갈 곳을 잃은 용산이 되어버린 처지였던 것이었다. 그런데 땅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서초동 트럭터미널 부지였다. 서초동 트럭터미널은 1972년도에 화물트럭터미널로 계획되어 1975년에 개업하였던 것이다. 물론 버스와 마찬가지로 화물트럭의 도심진입을 제한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그런데 알다시피 당시에 성동구 서초동이던 이 지역은 남서울개발과 더불어 영동과 쌍벽을 이루는 도심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니 트럭터미널은 명색이 살지 않는 것이기도 하거니와, 이 용산터미널을..